중앙대 무용학과 교수인 김긍수(무용33) 동문이 '2010 대한민국무용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0 대한민국무용대상은 2009년 9월부터 2010년 10월 사이에 열렸던 모든 규모 있는 무용 작품들 중에 5개의 작품만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하게 되고 그중 대통령상 하나와 우수상 하나만 뽑는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규모 있는 무용 페스티벌 이다.
지난 11월16일부터 29일까지 다섯 개의 본선 진출작 들이 아르코 예술 극장에서 선보여 쟁쟁한 경쟁을 펼쳤다. 14일간 진행된 '2010 대한민국무용대상'에서 김긍수 교수가 이끄는 발레단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으며, 그 결과 우수상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
우수상을 받은 작품인 'La 춘향'은 지난 11월 23일 한국발레협회로부터 작품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