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5일 310관(100주년 기념관) 1층 로비에서 100주년 헌혈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체육교육과 단체헌혈이 진행되었다. ‘소아암 환아를 위한 중앙인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체육교육과는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육교육과는 유정애 학과장을 비롯하여 총 48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 기부에 동참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유정애 교수는 “앞으로 교사가 될 체육교육과 학생들이 소아암 환아들에게 도움이 될 기회를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다.”며 단체 헌혈 참여 동기를 밝혔고, “건강한 신체를 가진 체육교육과 학생들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들의 소중한 피가 유의미하게 쓰이는 것에 오히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호(체육교육과 3학년) 체육교육과 학생회장은 “미래에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될 학생들이 소아암 환아를 위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중앙대학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행사인 만큼 학교 대내외적으로 모범을 보일 수 있어서 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