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1학기 요남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5월 23일(수) 오후 12시 40분부터 107관(학생회관) 대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요남장학회 운영위원을 비롯해 김선철 교수, 강현아 교수, 김지욱 교수와 최재오 대외협력처장과 대외협력처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장학생에게 증서를 수여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본 행사는 ▲개회(내빈소개) ▲요남장학회 장학금 경과보고 ▲장학증서 전달 ▲축사 ▲격려사 ▲폐회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재오 대외협력처장은 축사에서 “대외협력처장을 맡고 처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였다. 항상 여러 장학생이 수여를 받았었는데, 올해는 한 명의 장학생만 선발하여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앞으로는 우수하고 믿음이 강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가 많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선철 교수는 격려사에서 “김기훈 학생은 대학교회의 대학청년부 부회장으로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훌륭한 학생이다.”며 “특별한 장학금인 만큼 감사하게 생각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대학교회에 많은 성장과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많은 분이 대학교회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남재단(Yoh Nahm Foundation)은 우리 대학 교육학과 51학번 동문인 주선영 목사가 교육을 위해 설립하였으며 중앙대학교 기독교 재학생들의 장학지원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2018년도 1학기 장학생 1명을 포함하여 현재 총 148명에게 약 4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우는 김기훈(경제학부 3학년)으로 총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