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문은 현재 한국디자인학회 회장, 세계디자인학회(IASDR)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그는 KAIST에 재직하면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방법론’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등 사용자의 육체적, 인지적, 감성적 특성을 통한 인간 중심의 상호작용에 관해 심도 깊은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러한 성과들을 인정받아 이 동문은 세계 각지의 학회에서 최고학술상, 디자인학술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학문적 성취도 이뤄냈다. 또한 8년간 KAIST 산업디자인학과장을 맡으면서 세계 30대 디자인 스쿨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