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식기반 시대를 맞이해 각 해당 산업분야에서 국가경쟁력의 강화와 사회 복지수준 향상에 땀을 흘리며 지역발전·사회봉사·경영혁신·기술증진·인재육성·환경개선등에 공헌한 일꾼들을 찾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황인철 교수는 ‘원초의 생명력 추구’라는 확고한 작가관을 펼치며 환경조형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그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한국미술협회 이사, 서울시 문화상 심사위원, 서울시 공공미술 심의위원 선정 심사위원 등을 역임 했으며, 17회 경기예술인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한국마사회 환경디자인 자문위원장, (사)지구촌 미술협회 이사장, 안산국제아트페어 운영위원장 및 대회장, 성남미협 자문위원장 등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박사과정에서 ‘환경조형의 이해’라는 교과목을 개설해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후학양성에도 힘써 오고 있는 황 학장은 “무슨 일이든 온 힘을 기울였을 때 후회가 남지 않으며, 짧은 인생에서 그 모습처럼 아름다운 모습이 없다”고 젊은 후학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삶을 강조했다.
이어 “일반인들에게 더욱 어필할 수 있는 상징적이고 대중적인 작품을 보다 큰 공공장소에 설치하고 싶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