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에 선정되어 대학에서 보유한 창의자산의 실용화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을 공모하여 2018년 125.2억원을 총 18개 대학에 지원하게 되며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은 연간 6.8억원씩 5년간 총 34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김원용 산학협력단장은 “지난 3년간의 BRIDGE 사업을 통해 구축한 기술기반의 창의자산 실용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BRIDGE+ 사업에서는 저작권․사업화 아이디어․인문예술 등 문화콘텐츠 분야의 강점을 살려 융복합 기술이전 ‧ 사업화 성공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이의 실현을 위하여 STAGE GATE PROCESS 도입, 융합문화콘텐츠 플랫폼 구축, 기업과의 상생협의체 확대 및 중국기술사업화센터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 차세대에너지 ‧ 스마트팩토리 ‧ 맞춤형의료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분야와 융합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대학-산업체간 다양한 기술이전과 학생과 교원의 기술 창업을 집중 지원하여 성과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IDGE+ 사업(2018년~2022년)은 BRIDGE 사업(2015년~2017년)의 후속 사업으로 대학 융복합 기술이전․실용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중심의 실용화 체계를 구축하고자 대학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캠퍼스 경계를 넘는 기술 융·복합을 촉진하고, 지재권에 집중된 사업 영역을 대학 노하우·아이디어 등으로 확대하는 등 대학 연구성과의 실용화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