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단장 김원용)은 롯데푸드(대표 이영호)와 롯데중앙연구소(소장 김용수)와 4일 중앙대학교에서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설사증 개선 제품 및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이용한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협정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정식에는 산학협력단장인 김원용 교수와 롯데푸드 및 롯데중앙연구소 경영진이 대거 참석하여 앞으로의 연구협력에 대한 높은 의지를 보였다.
그동안 롯데중앙연구소와 산학협력단장 김원용 교수가 맡고 있는 의학연구소 및 BK21 플러스 피부장벽네트워크 연구인력양성팀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로타바이러스 설사증을 개선ᆞ예방하는 유산균 소재 개발에 대해 공동 연구해왔다. 최근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도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만큼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식품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와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정식에서 협의된 내용은 ▲영유아 항로타바이러스 유산균 소재 공동연구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이용한 만성질환 개선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공동연구 ▲공동연구에 대한 임상 시험 및 동 분야 연구인력 양성 ▲공동연구에 대한 자문 및 기술정보의 교환 ▲공동연구 개발 제품의 홍보 및 공익 사업 등으로 이 협정식을 통해 상호협력과 교류를 본격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김원용 산학협력단장은 “중앙대 의학연구소 및 BK21 플러스 피부장벽네트워크 연구인력양성팀과 롯데와의 공동연구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의 혁신과 관련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향후 공동연구성과에 대해 기대하였으며,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우리대학과의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협정에 대하여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앞으로 영유아 바이러스성 질병에 대한 대책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식품에 활용하는 연구가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다양한 연구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