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은 지난 3월 20일(화) 오후 4시, 네오트랜스(주)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제4기 ‘Neo Thinker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Neo Thinker’는 우리대학 최초의 클래스셀링(Class Selling) 교양 교과목인 ‘CAU CREATIVE LAB’ 과 연계한 기업맞춤형 아이디어 발굴 서포터즈를 뜻한다. 지난학기에 이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네오트랜스(주)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분당선 본사, 광교차량기지, 신분당선 각 역사 등을 방문하고, 직·간접적으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Neo Thinker’의 심화 단계인 ‘Neo Pioneer’를 통해 네오트랜스(주) 입사 기회를 제공하고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중앙대학교는 네오트랜스와 2016년부터 기업연계 맞춤형 교양교과목(Class Selling)을 4회째 공동 설계해 개발·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1기~4기 Neo Thinker(108명) 가 배출되었고, 이 중 우수 학생들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이번 발대식에는 4기 Neo Thinker가 네오트랜스 본사를 방문해 발대식, 네오트랜스 CEO 특강, 종합관제센터 견학 등을 시행했으며, 이번 학기 동안 신분당선 여행상품개발과 마일리지도입 등 홍보마케팅 및 고객서비스 관련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 활동을 시행하게 된다.
네오트랜스 정민철 사장은 “중앙대 4기 Neo Thinker들의 활동을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 활동들을 통해 기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우수한 인재들이 사내에서 인턴십을 수행하게 되어 젊은 생각과 활동이 기업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발대식과 특강을 마무리 했다.
김원용 산학협력단장은 “중앙대는 학생, 교수, 기업을 연계하고 우수한 인력과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Class selling을 통한 취업연계 프로그램, 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의 취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