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이며 중앙대 사진학과 교수인 임영균(사진29) 동문이 오는 오는 5월12일부터 16일 까지 뉴욕 부루클린 덤보 아트센터에서 거행되는 제3회 뉴욕포토페스티벌(주제:현대사진의 미래)에 남극시리즈(2008-2010)사진 5점을 초대받았다.
남극 시리즈 사진은 임 동문이 2008년 미국 뉴욕 대학교 방문 교수로 재직할 때, 지구온난화의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자 시작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북극, 아마존 열대우림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사진전을 기획한 큐레이트 프레드 리친은 "전시주제가 지구의 미래를 표현한 'Bodies in Question' 으로 임영균의 남극풍경사진들은 사진의 본질적인 특성인 기록성을 넘어서, 사진가가 지구의 일부인 남극의 풍경을 통하여 불안한 지구의 미래를 은유적이고 시적으로 보여준다.“ 고 평했다.
임 동문은 페스티벌 마지막날인 16일 오전 11시에 덤보 아트센터에서 자신의 작품에 관해서 강의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