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용산병원 안과 과장 겸 의대 안과 주임교수로 재직중인 김재찬(의학28) 동문이 4월7일 일간보사 20주년 및 의학신문 39주년 기념식에서 '제18회 톱콘 안과 학술상'을 수상했다.
톱콘 안과학술상은 국내 안과학분야의 연구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연구자들의 업적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자 한국톱콘의 후원으로 제정한 안과분야 최고 권위 학술상이다. 1993년 제정된 이 상은 매년 전국 안과의학자들로부터 학술 업적을 공모한 뒤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한다. 김 동문은 이번 학술상수상으로 1000만원의 연구비를 받게 됐다.
김 동문의 이번 수상업적은‘알칼리 각막 화상 모델에서 중간엽줄기세포를 가동시키는 메신저로서 물질-P의 새로운 역할’에 관한 연구논문이 국내 안과학 분야에서 연구논문으로는 최초로 ‘Nature Medicine’에 게재돼 우수성을 입증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