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1일(수) 오후 7시, 중앙대학교 310관 310호에서 ‘제1회 경영경제대학 주식 멘토링’ 행사가 열렸다.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이 주관하고, 경력개발센터와 금융 동아리 FED의 주최로 열린 본 행사에는 ‘흥국자산운용’ 임대진, ‘NH 투자증권’ 손세훈, ‘BNK투자증권’ 한유정, ‘HSBC’ 오훈, ‘한국벨류자산운용’ 방원석, 총 5명의 중앙대학교 출신 금융권 선배들과 30여 명의 학생들이 멘토, 멘티로서 참석하였다.
본 행사는 ▲F.E.D 동아리 소개 ▲멘토 소개 ▲1회차 멘토링 ▲2회차 멘토링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설명회의 형식이 아니라 그룹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멘토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조언을 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멘토들은 생생한 실무경험을 들려주며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그룹 멘토링에서 오훈 멘토는 세일즈,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등에 관해 설명하였으며 인턴면접과 같은 학생들의 궁금증에 대한 답과 함께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 고민에 대한 조언을 했다.
또한, 오훈 멘토는 “영어공부, 관련 동아리 활동,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이 준비되어있는 인재임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멘토링에 참석한 경영경제대학 국제물류학과 최승봉 학생은 “실무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경험이 흔치 않았는데 취업과 실무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어 상당히 유익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