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피부과학교실 권태린 연구교수가 ‘밍첸카오상(Ming-Chien Kao Award)’을 수상했다. 밍첸카오상은 매년 일본 ‘레이저테라피(Laser therapy)’저널에 논문을 기고한 45세 이하 과학자를 대상으로 총 3명에게 수여된다.
권태린 교수는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과 함께 레이저테라피저널에 ‘고주파치료를 통한 지방분해의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수상자 중 유일한 한국인이다.
한편 중앙대 피부과학 전공 박사 출신인 권태린 교수는 피부의료기기 안전성 및 효능평가 등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