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동창회 상임이사이며 중우체육회 부회장인 이항복(건축27, 한미파슨스 상무)동문이 2월22일 서삼릉, 한국스카우트 중앙훈련원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임기4년의 한국스카우트연맹 부총재로 선출되었다.
이 동문은 중학1학년때인 1966년에 스카우트에 가입하여 지난 44년동안 꾸준히 활동하였으며 모교 재학 중인 1972년 한국최고급위인 범스카우트에 진급하고 모교의 스카우트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였으며 2002년 중앙훈육위원에 임명 된 이후 중앙이사와 국제훈육위원장을 거쳐 이날 한국스카우트연맹의 부총재로 선출 된 것이다.
대한민국 건설기술인상과 산업포장 등을 수훈한 건설인인 이항복동문은 대한조선공사 근무 이후 삼성건설에 근무하면서 인천국제공항 CM단장과 교통센터현장소장을 역임하고 정년퇴임 한 뒤 현재 국내 최고, 세계16위의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인 한미파슨스의 상무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항복동문은 한국청소년들이 전세계의 리더로 각계각층에서 다양하게 성장하는데 자신의 여생을 바치겠으며 아울러 한국스카우트연맹이 명실공히 세계스카우트운동의 중심국가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항복동문은 지난 2008년 제주도에서 개최 된 제38차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최다득표로 임기 6년의 세계이사에 선출된 직후 구성된 이사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세계스카우트 부의장에 선출되어 활동 중이며 지난 연말에는 말레이지아에서 개최된 아태지역 스카우트총회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26개국 스카우트활동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아태스카우트지원재단의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그리고 전세계를 상대로 우리 중앙대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좌측 두번째가 이항복 동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