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상반기 전체직원회의가 지난 3월 9일(금) 오후4시 30부터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2018학년도 상반기 대학 주요 현안 및 부서별 협조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동연 인사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창수 총장, 신중범 노조위원장, 이창무 기획처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총장 식사 ▲노조위원장 인사말 ▲대학 주요 현안 설명 ▲급여규정 개정사항 안내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준오뷰티의 강윤선 대표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꿈을 이루는 데 있어서 구체적인 방향설정과 목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직원들에게 ‘즐겁게 살다 의미있게 죽자’ 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했다.
이어서 본격적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김창수 총장은 “오늘 전체직원회의를 통해서 그동안 우리가 만들어낸 성과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하고자 한다. 이번에 퇴직하시는 네 분의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불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신 법학전문대학원의 한미선 팀장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또한 “혹독한 겨울 추위에도 불구하고 입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주어 금년 입시 결과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한 것은 더 없이 좋은 소식이다.”라며 수고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중범 노동조합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요즘 유행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라는 신조어처럼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며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전하며 중앙대학교가 행복한 일터가 되기 위해서 ‘워라밸’을 염두에 두며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유수한 성과를 창출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법학전문대학원의 한미선 팀장이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2018학년도 상반기 전체직원회의는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