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다르지만 제겐 다 소중한 인연입니다...
개인전을 저와 함께 따뜻하게 밝혀주신 바이올리니스트 심정은 선생님, 판화작업 가르쳐 주신 신상우 작가님, 술을 정성스레 함께 빚어주신 유양임 어머니...
그리고 함께 오프닝을 즐겨주신 많은 동문 선후배님...
멀리 강릉에서 태백에서 와 주신 뭉클한 분들...
먼저 떠난 나의 벗이자 형 김남엽의 장성한 아들...
마지막으로 나의 가족들...
제 작업을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기대와 소망에 다다르고 넘쳤습니다...

모든 분들 다...함께 있어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한 주 되시길 빕니다...

아...완성된 술을 보여드립니다...
친구어머님의 정성이 더해져서 제가 직접 빚은 술은 단연 최고였습니다...작품 구입하신 한 분은 술 한병 같이 주는 조건을 다셨으니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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