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2학기 직원 퇴임식이 지난 2월 23일(금) 오후 4시 30분, 310관(100주년 기념관) 6층 605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총 4명의 퇴임직원 중 3명과 그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수 총장, 부총장단, 교직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빛냈다. 식순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약력소개 ▲공로패,기념품 증정 ▲격려사(김창수 총장) ▲답사(퇴임자 대표) ▲교가제창 ▲폐식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창수 총장은 격려사에서 “중앙대학교 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시고 정년을 맞아서 명예퇴직으로 역할을 오늘부로 마무리하시는 순간이다. 여기 계신 모든 중앙가족을 대표해 머리 숙여 중앙대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해주신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퇴임직원 대표로 답사를 전한 우진환 팀장은 “입사할 때 설레는 마음으로 중앙대학교 청기와 교문을 들어섰던 기억을 잊지 못한다. 많은 부서에서 선배님들, 후배님들과 같이 근무하며 부족한 팀장을 믿고 따라준 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443개월 월급을 준 평생 잊을 수 없는 나의 직장 중앙대학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끝으로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중앙대학교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왼쪽부터) 김영서 ,최세영, 우진환 직원
이날 행사에서는 총 3 명(우진환, 최세영, 김영서)의 교직원이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퇴임을 맞이했으며, 우리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창수 총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신난수 직원에게도 공로패가 전달되었다.
행사를 끝으로 지하 4층에 마련된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직원 퇴임식이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