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경제]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이 운영하는 최고경영자과정(AMP)이 이번 ‘2018 대학 최고위과정 평가’에서 서울대, KAIST에 이어 가장 1순위로 입학을 희망하는 임원이 많은 대학으로 꼽혔다. 중앙대는 대학 종합 순위에선 8위였지만 상경계열 내 순위를 꾸준히 높여 2014년 12위에서 올해 5위로 7계단 올랐다. 경영전문대학원 관계자는 “30년간 배출한 2300여 명 동문의 ‘네트워킹 파워’도 중앙대 AMP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중앙대 AMP는 다채로운 인문학 강의를 개최함으로 기업인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경영인에게 요구되는 인문학적 소양을 8가지 범주( 비전, 소통, 심리, 창의,신의, 공감, 나눔, 도전)로 정의하고 각 범주별 인문학적 지혜를 체감할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하고, 현실 금융환경의 이해와 경영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우리대학 AMP 과정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CEO 및 임원, 금융기관과 공사, 공단 부장급 이상의 임원 등을 대상으로 총 1년 과정의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