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김 동문은 재선에 성공하며 안정적으로 업무를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연속성 있는 대한약사회의 안정적인 회무와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대한약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선거과정에서 나타난 갈등을 거두고 화합과 상생으로 6만 약사가 하나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동문은 선거중 내건 공약으로 일반인의 약국개설과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히고, 위기에 처한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 마련에 착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구 동문은 중앙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경기도약사회장, 의약품정책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약사회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