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동문은 지난 77년 공직에 입문하여 곧은 성품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였다.
또한 사회복지사업으로 정신지체 아동 및 조손가정과 결연을 맺고 16년째 경제적지원 및 멘토를 하여 아이들이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을 하였고 기업체, 개인후원자를 발굴하여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하였으며 5개의 장학회를 구성토록 하여 현재 15여개의 장학회가 크고 작은 규모로 어려운 청소년 52명과 결연되어 4천440만원을 지원하였다.
본인 명의의 소나무장학회를 통해서도 3년째 어려운 학생을 돕고 있으며 종교단체와 경로당을 연결하여 점심제공 및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우리민요배우기, 우리 춤 체조 등)을 운영하는 등 어려움이 있는 곳에 이웃의 아버지로써, 아들로써의 역할을 자처하여 따듯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제33회 청백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