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교수(다빈치SW교육원장)가 제13회 한국공학한림원 해동상 ‘공학교육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성조 교수는 4년제 공과대학의 공학교육인증제의 국내 정착ㆍ확산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대학 공학교육의 교육품질 개선, 글로벌 스탠다드를 통한 경쟁력에 기여했다.
또한 SW와 IT분야 대학교육의 국가 간 학력 상호인정을 위한 국제협의체인 ‘Seoul Accord’ 창설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IT전공역량강화사업, 서울어코드활성화사업 등을 기획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해동상은 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식)이 공학교육혁신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한림공학원 정회원과 원로회원, 추천위원회, 관련 기관장이 후보를 추천하고, 예비ㆍ종합심의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