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동문은 태어난 지 불과 40개월이 되던 1977년 오갑순 명인에게 입문했으며, 고(故) 박귀희, 고 신유경, 박송희, 임이조, 강정숙, 이태백 등 최고의 명인들에게 가야금병창, 판소리, 전통무용, 기악을 두루 배웠다.
서울국악예고를 졸업하고 중앙대 한국음악과와 대학원 석사(국악전공), 동국대 석사(공연예술경영학)를 거쳐 중앙대학교 대학원 음악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전통 방식과 학교 교육 시스템이라는 양대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국악계의 기대주로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