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명우회 발전기금 전달식이 지난 1월 12일(금) 오후 3시 201관(본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열렸다.
중앙 명우회는 이우송 회장을 중심으로 학교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다 퇴직한 직원들의 모임이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1천만원의 발전기금이 기탁되었으며, ▲장학기금 전달 ▲감사패 전달 ▲사진촬영 ▲기념품 전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진행을 맡은 나창훈 대외협력팀장은 “몸담았던 직장을 향해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며, 학교 발전을 위해‘큰 뜻’을 담아 모교를 지원해 주신 중앙 명우회 선배님들께 학교를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창수 총장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하여 인재육성 및 대학발전에 기여하신 공이 크므로, 그 큰 뜻을 높이 기리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기탁한 기금은 현재 본교가 진행 중인 릴레이 장학기금 모금 사업인 ‘100 TO 100 모금 사업’에 장학기부 릴레이 주자로 참여한 것으로 본교의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100 TO 100’ 모금 사업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나갈 중앙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모금 사업으로 생계가 어려운 학생이 생활비와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