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일(수) 오후1시 흑석동 센트레빌 2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대외협력처 이엽 실장, 나창훈 팀장, 흑석 주민센터 김현호 동장 등 대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흑석동 주민을 위한 ‘노인 생활건강 요가교실’ 개강식이 열렸다.
대외협력처에서 흑석주민센터와 공동주관하는 노인 생활건강 요가교실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나눔과 교류’로 상생을 추구하는 지역발전 프로젝트로 2015년부터 실시되어 올해로 4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증진을 한 단계 높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외협력처는 본교 출신 전문 요가 전공자를 전문강사로 파견하고 요가매트, 고무공 등 교보재 지원을 통해 매주 2시간, 관내 2개소 센트레빌 2차 아파트 경로당과 흑석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2월까지 두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 생활건강 요가교실은 동작구 흑석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매년 동계 방학 중 2개월간 진행되어 왔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운영기간을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은 요가교실 뿐만 아니라, 주부 평생교육 및 아동교육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헌 사업을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