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戊戌年) 시무식이 지난 1월 2일(화) 11시 30분부터 310관 지하 5층 B501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용현 이사장, 김창수 총장을 비롯한 중앙대학교 교직원 등 300여 이 참석하였으며 식순은 ▲개회 ▲국민의례 ▲신년사 ▲신년하례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신년사에서 박용현 이사장은 “우리 중앙의 학생들이 새 시대의 중앙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교수님, 직원 선생님을 비롯한 중앙가족 여러분께서 힘이 되어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개교 100주년은 우리 중앙의 역사에서 가장 의미 있는 해이자, 다시 오지 않을 해이기에 올해가 중앙의 더 큰 미래로의 전환점이 되어 전 중앙인의 가슴에 꿈과 희망이 충만해지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이어 김창수 총장은 “금년은 우리 대학 창학 100주년이라는 축제의 해로써 위업과 혁신의 100주년 축제의 장을 열고자 한다. ‘하나의 중앙 하나 된 중앙’으로 하여 우리 대학을 세계에 알리는 등 대학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또한 ”협력과 소통을 통한 협치로 백년 중앙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 황금 개띠를 상징하는 무술년 새해가 ‘중앙인의 가장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새해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 바란다.“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2018년 시무식은 교직원들이 서로 신년 하례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식후에는 점심으로 100주년 기념관 지하 4층 참슬기마루 식당에서 떡국이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