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공용표 대구지방국세청장 |
이후 국세청 심사과, 하동세무서장, 서부산세무서장 등을 거쳐 서울청 조사1국4과장·3국4과장으로 일했다. 인천세무서장, 강서세무서장 등을 거쳤으며, 서울에서 세수비중이 크고 언론사도 많아 까다롭다는 남대문세무서장을 지냈다. 이후 국세청 공보담당관(현 대변인)으로 발탁돼 공보관 업무에 홍보업무까지 더해져 명칭이 변경된 첫 정책홍보담당관을 지내며 고생을 많이 했다. 이후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부이사관으로 승진, 중부청 납세지원국장을 거쳐 국방대학원에서 1년간 교육을 받았다. 중부청 조사2국장으로 국세청으로 복귀했으며, 올해 초부터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으로 일해왔다. 소탈한 성격에 세심한 배려심을 갖춘 인물.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잘 유지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중부청 조사2국장 근무시 150여명에 이르는 전 직원의 생일을 기록해 두었다가 책과 CD를 전달, 작은 감동도 선사할 줄 아는 멋쟁이 간부로 유명하다. [공용표 약력] ▲1959년 |
입력 : 2009.07.22 16:33 수정 : 2009.07.22 16:33 |
조세일보 / 임명규 기자 nanni@jose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