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7일(수) 오전 10시 30분에 중앙대학교 201관(본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대신증권 ‘양회문 장학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수 총장, 장재옥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신금융그룹 측에서는 이어룡 회장과 양홍석 이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가 자리했다.
나창훈 대외협력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장학기금 전달 ▲감사패 전달 ▲ 기념사진촬영 ▲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창수 총장은 “우리 대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발전 기금을 기탁하여 인재육성 및 대학 발전에 많이 기여하셨다. 그 큰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故 양회문(영어영문 69학번, 前 대신증권 회장) 동문의 유지에 따라 2011년부터 대신증권과 대신송촌문화재단이 기금을 내 조성한‘양회문 장학기금’으로, 이번 장학기금 전달식으로 총 2억 90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하였다. ‘양회문 장학기금’은 우리 대학 영어영문학과의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취재 : 중앙사랑 25기 박효은 (문헌정보학과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