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경제 19) 전 의원, 13일 중앙대, 한.미.중국 동북아 미래포럼 기조연설 나서 미국 유학 중 구상. 연구한 내용 등 집중 분석
중앙대학교 국가대전략연구소(소장 김태현)는 오는 13일(월), 중앙대학교 중앙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세계화, 동북아, 한반도’를 주제로 제 1회 동북아미래포럼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귀국한 이재오 한나라당 전 의원이 미국 유학 중 미국의 존스홉킨스대와 중국의 북경대학에 유학 중 구상한 것과 관련, 한반도를 둘러싼 중국과 미국의 관계, 한반도의 변화가 동북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집중 연구 분석하기 위한 한국. 미국. 중국 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국제회의이다.
이재오 한나라당 전 의원은 현재 중앙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날 기조연설자로 나선 이재오 교수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15분까지 이며, 또 토마스 허바드(Thomas Hubbard)전 주한 미국대사와 함께 기조연설자로 나설 이재오 교수는 “한국의 미래는 미국과 중국을 떠나 생각할 수 없는 단계에 와 있다. 이번 포럼은 미국, 중국과의 관계를 학문적으로 새로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동북아 문제에 관한 자신의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제1세션에서는 동북아질서와 한반도에 대해, 제2세션에서는 북한의 현안 문제에 대해서 논의한다.
본 행사는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후원하며, 행사일정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10분에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