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행정 동창회에서는 공공인재 학부후배들을 위하여 일년동안 세가지의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1.선배 멘토 특강
후배들에게 취업과 진로선택의 도움 주기 위하여 1,2학년 대상으로 한학기 1학점으로 정규편성하여 학기당 8회에 걸쳐 공무원,사기업,공기업,회계사ㆍ 변호사ㆍ노무사등의 전문직에 진출한 선배들의 강의를 통해 진로 결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2.우린 한 울타리:선후배 결연
행정고시(현 5급) 합격자들의 부서선정 및 향후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매년 6월말에 선후배 결연행사를 통해 최근 합격선배와 연수중인 합격자를 대상으로 만남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더 큰 재목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행사입니다.
3.행정고시 합격자 축하연
행정고시! 이 한마디 단어가 예나 지금이나 행정학도의 선망의 대상이 아닙니까?
축하합니다! 천만 번 더 들어도 가슴 설례이는 말이지요?
올해도 어김없이 모교를 대신하여 행정동창회에서 경비부담하여 진심어린 축하와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2018년이면 개교 100주년을 맞는 모교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올해 합격자, 기합격자,공공인재학부 교수,총동문회 회장과 사무총장,행정대학원장, 대외협력처장 및 공공인재 학생회장, 행정동창회 동문 여러분께서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저녁에 성대하게 거행되었습니다.
예년과 다른 점은 축하연자리에서부터 기합격자와 금년 합격자간의 활발한 인사와 대화가 무르익고, 교수여러분께서도 진솔하게 격려해주는 모습이 두드러져 준비한동창회입장에선 아주 흐뭇하고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이어 주고자 관수회 사무국장인 임병철동문이 주축이 되어 학교인근 까페에서 호프행사를 가지며 선배들의 격려와 응원이 늦은 밤까지 이어졌습니다.
15년 합격자 12명, 16년엔 7명인 바 올해 합격자가 다소 적습니다만, 실망하지 않습니다. 지난 9월 중앙일보 학과평가 결과 당당히 1등급 랭킹된 실력으로 볼때, 학교당국,공공인재학부 교수들의 탁월한 지도력과 집중 지원을 감안한다면 조만간 두자리 수 합격자 배출을 기대합니다.
이제 우리 동창회 선후배 여러분께서 이런 훌륭한 인재가 모인 공공인재학부에 배전의 관심과 사랑을 주실거라 믿는 바, 크게 기대하셔도 좋겠지요?
재학시절 '의에 죽고 참에 살자'는 교훈 아래 수학한 금번 합격자와 기합격 후배들이 정부부처에서 제 몫을 다하며 향후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공무원으로 성장하라고 앞에서 이끌어주고 뒤에서 힘껏 밀어주실꺼지요?
다시 한번 합격자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1955년 사립대 최초로 개설된 행정학과여! 공공인재 학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