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공학과 동문회(회장:조현태 80)는 지난 11월 24일 금요일, 양재동 L타워에서 송년의 밤 및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송년의 밤'은 64학번 문대회 동문과 지난 달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에 당선되어 큰 경사가 있었던 김학은(토목67) 공과대학동창회장도 자리를 같이 하였고 막내 학번인 17학번 후배까지 '토목공학과 3대'가 한자리에 모인 송년 모임이었다.
특히, 이번 송년의 밤에서는 학과 장학금 수여식이 병행되어 40여명의 후배들에게 4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토목공학과 동창회는 그 동안 꾸준히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장학금 5억원을 약정하여 매년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2부에서는 성악가 이며 뮤지컬 배우인 채미영(성악87) 동문의 멋진 축가가 있었다.
한편, 총동문회에서는 이기섭(경영86) 사무팀장이 총동문회장을 대신하여 토목공학과 동문모임을 축하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