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부원장보 9명 중 우리 대학 동문 3명 선임
금융감독원은 부원장보급 임원 9명(전문심의위원 1명 포함)의 인사를 지난 17일 단행했으며, 최종학력기준으로 우리 대학은 3명의 동문이 부원장보급 임원에 선임됐다.
정성웅 동문은 1989년 신용관리기금에 입사하면서 금융권에 발을 들였다. 금융감독원에서는 IT업무실 팀장, 거시감독국 팀장, 저축은행서비스국 팀장, 인재개발원 실장, 공보실 국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부터는 불법금융대응단 선임국장을 역임해왔다.
업무총괄담당 부원장보 : 최성일(중앙대학교 경영학 박사 2016 졸업)
최성일 동문은 1987년 한국은행에 입사하면서 금융권에 발을 들였다. 금융감독원에서는 은행서비스총괄국 팀장, 은행감독국 팀장, 감독총괄국 국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부터는 IT 금융정보보호단 선임국장을 역임해왔다.
회계담당 전문심의위원 : 박권추(중앙대학교 회계학 박사 2014 졸업)
박권추 동문은 1993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하면서 금융권에 발을 들였다. 금융감독원에서는 회계제도실 팀장, 회계감독1국 팀장, 회계심사국 부국장 등을 거쳤으며 올 1월부터는 회계심사국장을 역임해왔다.
새로 선임된 부원장보급 임원의 임기는 2017년 11월 20일부터 2020년 11월19일까지 3년이다.
한편, 우리대학 경영경제대학은 전/현직을 통틀어 우리나라 금융계를 이끌어 가는 주역들을 많이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