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7일(금) 저녁 6시 코리아나 호텔에서 사회복지대학원(원장: 김교성) 개원 5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수 총장, 류중석 교학부총장, 김영관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오석환 사회복지대학원 총동창회장, 허윤욱 부동산AMP과정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230여명의 동문 및 재학생이 참석하여 대학원의 반세기 역사를 추억하고 기념했다.
제1부에서는 연혁보고와 총장과 동창회장의 축사에 이어, 총 6,500만원의 발전기금 전달식과 감사패 증정식이 진행되었다. 김창수 총장은 “역대 원장님들과 교수님들의 헌신적이 노력과 동문들의 관심 속에서 사회복지대학원이 최초의 대학원에서 최고의 대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원 50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지난 역사를 재조명하는 가운데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과 미래를 기약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국가와 사회복지 발전에 더욱 크게 공헌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방송인 이홍렬씨가 진행한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석자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1967년에 개원한 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은 우리 대학에서 최초로 개원한 특수대학원이며 현재까지 총 2,460명의 석사학위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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