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예술상 창작상 김봉열동문 선정
제20회 원주예술상 창작상 수상자로 김봉열(연영 30)동문이 선정됐다.
원주예총(회장:김주완)은 지난 10일 오후 원주예총 사무실에서 제20회 원주예술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창작상을 받는 김동문은 중앙대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극단 ‘우리네땅’을 창단해 현재까지 95회에 걸쳐 공연을 하는 등 지역 연극계 발전에 노력하고 후배 연극인 양성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26회 강원연극예술상 대상을 비롯해 원주연극상 장상순상 및 대상, 강원예총 연극부문 공로패, 제19회 강원연극제 연출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6시 원주웨딩타운 6층 연회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