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실시한 4년제 대학의 이공계 학과평가에서 우리대학 ‘응용통계학과’가 ‘최상’으로 평가되었다. 응용통계학과는 교수들이 쓴 논문 한편 당 다른 연구자가 인용한 횟수가 평가 대학 중 가장 많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그 이외에도 교원당 자체연구비 및 취업률 지표 등이 비교 우위에 있어 ‘최상’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내 주요 4년제 대학 70곳의 통계학과, 건축공학과, 전자공학과, 화학과, 환경공학과를 대상으로 했으며, 우리대학은 학문분야가 없는 환경공학을 제외한 4개 학문분야에서 최상 1개, 상 2개, 중상1개 등급을 차지했다.
최종 등급은 지표의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10%는 '최상', 25%까지는 '상', 50%이내는 '중상'으로 분류했다. 이외 등급은 발표하지 않는다.
이공계 학과평가는 10개 지표 200점 만점으로 구성되었다.
교수 연구 부문에서는 '교수 1인당 국제논문'(20점), '국제논문당 피인용'(40점), '교수 1인당 교외연구비'(30점), '교수 1인당 교내연구비'(10점)으로 구성된다.
이공계 학과 평가에서는 연구의 질적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피인용 실적과 교외 연구비 수주에 높은 점수를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 교육 부문에서는 6개 지표를 사용했다. 자료는 2016년에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에 공개된 수치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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