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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인체 미학의 탐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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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4-22 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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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출신 서양화가 신제남씨가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사동 신상갤러리에서 대규모 인체그림전시회를 연다.
‘인체 미학의 탐구전’을 타이틀로 내건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체를 소재로 한 작품 100여점을 내보인다.‘아름다운 일상’ ‘감성의 해방’ ‘감각의 제국’ ‘유방의 역사’ ‘관념과 대칭의 미학’ ‘인체의 바다’ 등 6개 테마로 구성했다.
신제남씨의 그림은 부드럽고 정교하다.
여체의 완벽한 균형을 곡선과 볼륨을 사용해 보여준다.
전시작 ‘일탈을 꿈꾸며’는 여성의 몸매와 술잔에 초점을 맞춘 그림으로 잠재적 욕망의 충동을 이끌어냈다.
신씨는 철원고 중앙대회화과 경희대대학원을 나와 18회의 개인전과 800여회의 단체·초대전을 통해 작품을 발표해 왔다.
현재 한국미술협회부이사장, 아세아현대미술교류회장, 대한민국누드작품공모전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개막식 23일 오후6시. 김상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