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개설로 회원들 정보공유
간호사협회장 안말희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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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회장은 간협 활성화를 위해 웹사이트 개설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웹사이트에는 간협 회원들의 정보와 전문지식을 나누는 장으로 활용되며 특히 한국에서 온 간호사를 위해 취업준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올릴 예정이다.
또 한인동포들을 위해 건강상담과 각종 건강에 대한 정보, 병원을 이용할 때 필요한 각종 정보 등을 담게 된다.
이와 함께 간협은 의료봉사활동과 노인 봉사활동, 여성 유방암 진단 등 계속적인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의료봉사와 선교활동(세계기독간호선교회.WCNF.미국본부 달라스 지회장 최영숙)을 병행할 예정으로 연변과 북한 구호사업에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안 회장은 “전문직으로서 특유의 스트레스를 갖고 있는 간호사들의 대화와 도움을 나누기 위해 웹사이트 개설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만들게 됐다”며 “간호사 협회는 순수한 봉사단체로 한인동포들의 많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중앙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80년 도미후 미국에서 10년간 간호사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