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프아이 대표, 이상섭(경제89) 동문
[2017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지에프아이
나노기술 이용해 화재 발생시 초기에 진압
지에프아이(대표 이상섭,경제89)가 '제11회 2017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우수 특허대상은 자본, 마케팅의 절대적 열악함 속에서도 뛰어난 기술력과 소비자 기호의 빠른 변화에 부응한 차별적 특허기술을 발굴해 기관이나 기업의 우수사례를 대내외에 적극 전파함으로써 지적재산권에 대한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국내 지식재산의 경쟁력 향상에 일조할 목적으로 선정된다.
지에프아이(대표 이상섭, www.gfi-korea.com)는 나노기술과 마이크로 캡슐기술을 이용한 지능형 화재진압 시스템을 개발∙보급하는 회사이다.
지에프아이의 신개념 화재진압기술은 나노기술과 마이크로 캡슐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획기적인 지능형 화재 진압 시스템으로, 복잡한 배선이나 기계적인 장치 없이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해 진압까지 이뤄지는 자기완결적 시스템이다. 특별한 설비나 시공 없이 좁은 공간(2~3mm)에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방호대상적용이 유연해 신규시설뿐 아니라 위험요소가 높은 오래된 산업현장, 공공장소, 버스, 학교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지에프아이는 지능형 화재진압시스템(스티커, 페인트, 코드)과 나노 소방기술을 이용한 성능기반 콘센트, 자기소화배터리, 자동차, 항공기, 선박, 발전소, 지하공동구 등 화재위험요소를 직접적이고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응용제품을 개발∙양산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구기관과의 협력강화로 국제기준에 맞는 보다 표준적인 제품규격과 지속 가능한 창의적 기술역량을 높여가고 있다.
<지에프아이 홍보영상>
경기도 과천시 - 취약계층에 나노기술 적용된 자동화재진압제품 설치
손가락 크기 스티커.끈 모양....과열 시 소화물질 분출
경기 과천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나노기술이 적용된 자동 화재진압 제품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화기에 들어있는 소화물질을 나노물질로 압축한 것으로, 3~90cm크기의 스티커와 끈 형태로 만들어 선풍기와 누전 차단기에 등에
설치할 수 있다.
전기제품의 온도가 80~120도에 달하면 소화물질을 담고있는 나노 마이크로캘슐이 자동으로 소화물질을 방출해 즉시 진압하는 원리다.
다양한 형태의 크기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해 화재 발생 예상되는 곳은 어디든 설치할 수 있고, 인체에 무해한 것이 장점이다.
과천시가 경기도의 예산을 일부 지원받아 지난 한 달간 안전골목길 사업 대상지인 문원청계마을에 사는 홀로 사는 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와
어린이집, 경로당, 마을복지회관 등 5개 공공시설에 나노 화재진압 제품을 설치했다.
지하철이나 버스, 학교 등의 전기시설에 설치한 적은 있지만, 일반 가정에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시는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에는 초기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자동화재 시스템 설치로 화재 대처가 어려운 노인이나, 장애인, 아이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2017. 08. 04. (과천=연합뉴스) 김인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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