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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문학상 이명재씨
한림문학재단(이사장 박형철)은 한국문학의 뿌리를 다져 향토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작가에게 수여해온 한림문학상 제10회 수상자로 평론가 이명재씨(중앙대 명예교수)를 최근 선정, 발표했다.
`한국의 식민지문학'과 `변혁기의 문학', `북한문학 탐색'으로 한국문단에 핵심적인 연구를 펼쳐온 이명재씨는 전남 함평출신으로 197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평론이 당선돼 등단, 저서로 `현대한국문학론', `변혁기의 한국문학' 등 다수를 펴냈다. 노산학술상과 한국평론가협회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평론가협회 부회장, 한국문협 평론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림문학상 역대 수상자로는 극작가 故 차범석, 원로 소설가 승지행씨, 최승범 시인, 문병란 시인, 정소파 시조시인, 이기반 전북대 교수, 손광은 시인, 수필가 김학래씨, 장백일 국민대 명예교수가 각각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5월19일 오후 3시 광주그랜드호텔 연회장에서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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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식민지문학'과 `변혁기의 문학', `북한문학 탐색'으로 한국문단에 핵심적인 연구를 펼쳐온 이명재씨는 전남 함평출신으로 197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평론이 당선돼 등단, 저서로 `현대한국문학론', `변혁기의 한국문학' 등 다수를 펴냈다. 노산학술상과 한국평론가협회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평론가협회 부회장, 한국문협 평론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림문학상 역대 수상자로는 극작가 故 차범석, 원로 소설가 승지행씨, 최승범 시인, 문병란 시인, 정소파 시조시인, 이기반 전북대 교수, 손광은 시인, 수필가 김학래씨, 장백일 국민대 명예교수가 각각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5월19일 오후 3시 광주그랜드호텔 연회장에서 열릴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