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ACE포럼이 26일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열렸다.
김창수 총장은 26일,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제12차 ACE포럼에서 학부교육 우수 모델의 발굴·확산과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ACE 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학부교육 선도대학 협의회가 주최하고 대학총장, 교육부, 대교협 등 고등교육 인사 약 7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대학교육 역량을 제고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사에서 김희수 ACE협의회 회장(건양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대학은 국가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핵심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ACE포럼이 대학의 자율역량강화와 고등교육 혁신을 통해 젊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이어 "이번 ACE사업의 우수교육 사례공유를 통해 사업의 성공 및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공유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동국대에서의 ACE 포럼 개최를 반겼다.
이후 교육부 이진석 대학정책실장 직무대리의 축사에 이어 중앙대 김창수 총장의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대학 교육'이란 주제로 김도연 포항공대 총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각 대학 또는 학생별 총 33개의 사례발표를 진행되었으며, 본교는 대학부문에서 ‘과목으로서의 학생지도 : CAU세미나와 Rainbow System의 어울림’ 이라는 주제로 박민성 Edu-Frontier 사업단 사업추진팀장이 교육지원시스템 개선 우수사레를 발표하였으며, 학생부문에서는 ‘처음 뵙겠습니다! 교수님 : CAU 세미나’ 라는 주제로 국어국문학과 허이진 학생이 사례 발표를 진행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 20170530102548_gqxbzyvl.jpg (File Size:95.4KB/Download: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