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인 5월15일 학생 대표자들이 오전 11시 201관(본관) 3층 총장실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대표로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 김태우(도시계획부동산학과 4학년), 서울캠퍼스 부총학생회장 박병하(기계공학과 4학년), 안성캠퍼스 총학생회장 김수환(관현악전공 4학년), 안성캠퍼스 부총학생회장 박소현(한국화전공 4학년), 대학원 총학생회장 이 구(동북아학과), 대학원 부총학생회장 이동욱(생명과학과), 학군단 대대장 후보생 이강윤(정치국제학과 4학년), 변민석(철학과 3학년) 총 8명의 학우가 참석하여 김창수 총장, 강태중 교학부총장, 박해철 행정부총장, 유홍선 연구부총장, 방재석 안성부총장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김태우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총장님과 부총장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스승의 날을 맞아 그 뜻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고, 김수환 안성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최근 안성캠퍼스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학교의 빠른 대처에 감사 드리며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만큼, 저희들도 학교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이구 대학원 총학생회장은 “총장님과 부총장님들을 직접 만나 뵐 수 있어 기쁘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중앙대학교를 위해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창수 총장은 “스승의 날, 학생들로부터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학생들을 위해 더 노력하고, 스승으로서 마음가짐을 다잡으라는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최근, 학교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있었지만, 앞으로 모든 학생들과 교수님, 그리고 동문들을 비롯한 모든 중앙인들이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잃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취재 : 중앙사랑 25기 최현욱(사회복지학부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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