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내드린 신부님의 글을 보면서 절에서도 스님이 모자란다는 편지가 있었습니다.
어디든지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마찬가지로 나타나는 가 봅니다.
청년 일자리도 사람들이 가길 원하는 좋은 직장이라는 곳은 좋은 자질을 가진 사람이 없어서 사람이 없다고 하고,
사람들이 가길 싫어 하는 직장은 올 사람이 없어서 회사를 운영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종교 기관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의욕이 과하면 사고가 나게 되어 있는데 뭐 그리 빨리 보여주고 싶은 게 많은지 걱정입니다.
충성심이 과하면 조직이 망한다는 소리도 있는데 보여주고 싶은 게 많겠지요.
어느 날 자공이 공자에게 물었습니다.
“자장과 자하 중 누가 더 어진가요?” “자장은 지나치고, 자하는 미치지 못한다.”
“그럼 자장이 더 낫다는 말입니까?”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어디든지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마찬가지로 나타나는 가 봅니다.
청년 일자리도 사람들이 가길 원하는 좋은 직장이라는 곳은 좋은 자질을 가진 사람이 없어서 사람이 없다고 하고,
사람들이 가길 싫어 하는 직장은 올 사람이 없어서 회사를 운영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종교 기관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의욕이 과하면 사고가 나게 되어 있는데 뭐 그리 빨리 보여주고 싶은 게 많은지 걱정입니다.
충성심이 과하면 조직이 망한다는 소리도 있는데 보여주고 싶은 게 많겠지요.
어느 날 자공이 공자에게 물었습니다.
“자장과 자하 중 누가 더 어진가요?” “자장은 지나치고, 자하는 미치지 못한다.”
“그럼 자장이 더 낫다는 말입니까?”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박시호의 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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