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현장맞춤형 이공계 지원사업(X-Corp 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5월1일 ‘현장맞춤형 이공계 지원사업(이하 X-Corp 사업)’ 35개 지원 대학 중 A형(대형) 6개 대학(중앙대, 강원대, 성균관대, 인하대, 충남대, 한양대), B형(소형) 8개 대학 총 14개 대학을 최종 선정자로 발표하였다. 중앙대는 A유형(대형)에 선정되어 매년 4억 6,000만원씩 5년간(1+2+2년) 총 23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X-Corp 사업’은 정부가 공과대학의 교육.연구 현장 지향성을 높이고,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인력양성 간의 연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앙대는 ‘X-Corp 사업’(사업단장 : 박세현 교수)을 통해 학생중심의 산업체 수요 기반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목표로 ▲현장맞춤형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 ▲실전문제연구팀 지원 ▲창의공학인재양성 교육과정 구축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인재양성 등을 추진해 공과대학의 현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실전문제연구단 지원은 산업체 수요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시스템과 ICBM연계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며, 연구단에 선정된 학생들에 대해서는 향후 졸업논문 작성 및 대학원 진학 연계 시 해외연수, 장학금 지원 등의 다양한 특혜를 제공할 예정이다.
- 중앙대, 미래창조과학부 ‘현장맞춤형 이공계 지원사업’ 선정.jpg (File Size:50.5KB/Download: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