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안성캠퍼스 총학생회·생활관 봄맞이 문화행사'가 4월 11일(화) 안성캠퍼스 수상무대 일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안성캠퍼스 르네상스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입생 환영 및 재학생 참여 확대를 통해 학생소통문화를 증대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안성캠퍼스 총학생회와 생활관자치회의 연합행사로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이번 문화행사에는 김창수 총장을 비롯한 강태중 교학부총장, 박해철 행정부총장, 유홍선 연구부총장, 방재석 안성부총장 등 총장단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창수 총장은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3가지 화두인 3G(Change, Synergy, Crazy)를 제시하며 ‘변화하고, 협력하여 발전하며, 미친듯이 즐기자’라는 축사를 남겼다.
이번 행사에는 ‘2018 개교 100주년 기념’ 홍보를 위한 부스가 마련되어 본교의 역사와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안성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행사로서 많은 지역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안성캠퍼스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였다.
또한, 안성캠퍼스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내국인 학생들과 활발한 교류 역할을 하였다. 안성캠퍼스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4월 12일(수) 전공별 공연, 동아리 공연, 생활관 가요제, 응원단 공연 등을 끝으로 이틀간의 일정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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