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예술대학 사진전공 이용환(사진81) 교수가 중국에서 열리는 ‘제2회 창장국제사진&비디오 비엔날레(The 2nd Session of ChangjiangInternational Photography& Video Biennale)에 설치예술가인 김수자 작가와 함께 한국대표 작가로 선정되었다.
아시아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비엔날레로 발돋움하고 있는 본 전시회는 4월 28일(금) 오픈 예정이며 중국 창장현대미술관(ChangjiangMuseum of Contem porary Art)에서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 전시에는 세명의 큐레이터가 참여하고 있다. 아트포럼에서 중요한 비평가이자 다수 비엔날레 큐레이터를 역임한 나이지리아의 비시 실바(Bisi Silva), CCAA에서 큐레이터 상을 수상한 중국의 쿠이 캔캔(Cui Cancan), 중국의 베니스 비엔날레 대표 작가인 왕칭송(Wang Qingsong)등 3인이다.
이용환 교수는 정치적인 담론이 오늘의 풍경을 만든다는 주제로 ‘정치적인 풍경’ 연작 여섯 점의 사진을 출품한다. 이 교수의 참여는 최근 사드의 영향으로 한국 작가의 중국 전시가 현저히 줄어드는 시점이어서 더욱 주목받고있다.
- 이용환 동문0.jpg (File Size:68.0KB/Download:170)
- 이용환 교수.png (File Size:386.6KB/Download:211)
- 이용환 동문.jpg (File Size:109.5KB/Download: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