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헌정회는 3월 28일(화)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20대 회장에 유용태(법학58, 제12대 총동창회장) 전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헌정회장 선거는 전례 없이 3명의 후보가 출마 각축을 벌인 결과,
1차 투표에서는 재석 580명 가운데 유용태 후보가 255표, 김봉호 후보 220표, 이필우 후보 83표를 득표하여
2차 투표에 돌입하였다.
2차 투표에서는 재석 467명 가운데 유용태 후보 268표, 김봉호 후보 199표를 득표,
유용태 후보가 과반수를 득표하여 제20대 헌정회장에 당선됐다.
유 회장은 제15대, 16대 국회의원과 노동부 장관, 국회 운영위원회 상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유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헌정회의 위상을 위해 분골쇄신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출처 : http://www.rokps.or.kr/community/notice_view.asp?cate=totnotice&idx=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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