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2017년 경영 목표로 노인성 질환 치료제를 중점 육성하기로 했다.
삼진제약(주)(대표이사 이성우)은 17일(금) 제49기 정기 주주 총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 보고 및 사외 이사 및 감사 위원 재선임, 2017년 영업 기조 보고 등 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영업 실적에 힘입어 삼진제약은 올해 동종 업계 시가 배당률 가운데 최상위 수준인 주당 700원(전년 대비 16.7% 상향)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임기가 만료된 이성수(세무사, 공인회계사) 이사 재선임, 황완균(위생제약78)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한 이성수 감사위원, 최영욱(중앙대학교 약학 대학 교수) 감사위원 재선임, 황완균 감사위원을 신규 선임했다.
삼진제약(주) 이성우(약학64) 대표이사는 “지난해 지속적 경기 불황과 정치 사회적 혼란이 더해진 열악한 영업 환경에도 670여 전 임직원이 땀과 노력으로 최대 실적과 재무 구조 건실화 등 목표를 달성했다”며“올 한해도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해 지속적 성장과 주주 가치 극대화라는 두 가지 경영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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