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은 지난 2002년 조동길 회장체제 이후 신경영원칙 수행을 통한 성과주의 인사를 실현한다는 방침에 입각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솔홈데코 오규현 신임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솔제지를 거쳐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영업담당 상무와 영업담당 전무를 역임하고 지난 7월에 한솔홈데코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한솔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경영자로서 자질이 우수하고 탁월한 성과를 보인 경영기획실 고명호 상무를 비롯 7명의 상무급 임원을 부사장, 부장급 간부 3명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한솔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는 경영혁신을 통한 사업구조 강화와 미래 성장엔진 개발 및 추진을 위한 역량을 집결하고 각 계열사별 핵심역량 수행에 적합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