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도 어김없이 동문들이 허기진 마음을 시문학으로 채우기 위하여
사당동 동창회관에서 모였습니다.

얼마전 밴드에서 관심있는 동문의 참여지원을 받아 새로운 선배님들 세 분께서 처음으로 모임을 찾아주셨고 오손도손 김밥과 케잌을 먹으며 자유롭게 시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어김없이 김리한 선배님의 글쓰기와 문학에 관한 명품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서로서로 직접 써본 시를 읽어보고,

 

 

 

 

 

김리한 선배님께서 직접 좋은 시 한편을 가져오셔서 직접 후배들에게 소개하며 시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강의 형식으로 흘러가는 모임이지만 생각보다 자유롭게 토론도 하고 편안하게 차도 마시며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되는 형식입니다.
시는 우선 재미가 있고 스스로 자기치유가 되며 편안하게 즐길줄 알아야 한다는 선배님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각박한 생활속에 글을 통해 힐링하고 인간적으로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진행해주신 김리한 선배님과 참여해주신 모든 동문님들 모두 수고하셨고, 나날이 번창하는 우리 중앙인 시문학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