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옥(영문67) 동문이 3월 23일(목) 오후 4시 인천 하버파크호텔 3층 아이리스홀에서 제3회 일신수필문학상을 수상한다.
계간 수필전문지 ‘에세이포레’가 창간 34년, 지령 81호를 맞아 작가를 제3회 일신문학상 수상자로 수필집 ‘맘’을 펴낸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한 것.
작가는 중앙대 영문과를 졸업, 1978년 전북여성백일장에 입상했다. 1980년 ‘전북문학’에 ‘서로가 서로를 원하는 이유는’을 발표했으며, 1988년 ‘시문학’에 천료, 1990년 ‘전북수필’ 동인으로 수필 발표를 시작했다.
전북문학상, 전주 풍남문학상, 박태진 문학상, 녹색시인상, 백양촌 문학상, 예스쁘와문학상, 신곡문학상 본상, 전북예술상, 해양문학상, 구름카페 문학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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