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황옥(가정교육73) 모교 패션디자인전공 교수는 뉴욕 패션위크 기간인 지난 2월 15일(수) 뉴욕아트 앤 디자인 박물관(Museum of Arts and Design)에서 열린 한복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성과 공개를 위한 ‘프레스데이’에 참여하여 뉴욕 패션니스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복진흥센터가 기획한 <한복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소황옥 교수의 자문으로 이루어졌으며, 한복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위하여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협업한 최초의 프로젝트이다. 전 세계 셀러브리티와 패션 피플의 사랑을 받고 있는 뉴욕의 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Carolina Herrera)와 손을 잡고 한복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의상을 선보여 ‘프레스데이'에서 소개하였으며 뉴욕 패션 위크에 참석한 현지인들에게 한복에 대한 깊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뉴욕 프레스데이 행사에는 펀 멜리스(Fern Mallis) 뉴욕 패션 위크 창시자, 수지 멘키스 (Suzy Menkes) 보그 인터내셔널 에디터, 전(前)루이비통 남미 사장이자 Soussand Group 창립자인 필립수잔(Philippe Soussand), 등 세계적인 에이전시, 미디어, 패션유통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한복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극찬하였다.
<한복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행사를 위하여 소황옥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한복의 품격과 우아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참고자료>
- 소황옥 교수.jpg (File Size:10.2KB/Download: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