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창립준비위원회(발기위원 33명)를 구성하고 2개월 동안의 준비끝에 성사된 이날 창립총회는 장정숙(가정교육학과 20회) 동문의 사회로 시작되어 송광자(신문학과 19회) 여성동문회 창립준비위원장의 개회사와 유용태 동창회장, 박범훈 모교 총장, 이군현 국회의원의 축사로 이어졌다. 사회자의 창립경과보고에 이어 송위원장의 주재로 전문 6장 5조 부칙2항으로 된 회칙이 제정되었다.
이어 임원선출에서 이말영(가정교육과18회, 전 수락고교 교장)의 추천으로 최소연(신문학과20회) (주)삼보메디칼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에 선임되었고, 노향림 시인(영문학과15회)의 추천으로 감사에 윤인경(가정교육학과 26회,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이경옥(약학과 26회, 대보프라자약국 대표/현 약대여성동문회장) 두 동문을, 정혜림 교수(의학과37회,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부교수)가 박성희(의학과31회,순천향대학병원 안과 의사) 동문을 감사로 추천하여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3명의 감사가 탄생되었다.
이어서 유용태 동창회장, 이석희 전 모교 총장, 노향림 시인, 김을동(정외18,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 최소연 여성동문회장, 송광자 창립준비위원장,, 박태규(정외23회) 상해동문회장 등 제씨가 참가한 축하 케이크 절단식잉 있었다.
또한 테너 장신권 씨와 소프라노 최인애 교수(음악36회)가 윤혜경(피아노과 82학번) 동문의 피아노 반주로 여성동문회 창립을 축하하는 가곡을 불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김을동 동문의 제의로 동문 모두와 함께 여성동문회의 발전과 미래를 기약하는 건배제의를 하여 창립총회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이어 동문들 모두가 참가한 기념촬영을 하고 교가를 부르며 폐막했다.
이날 촬영을 의학과 31회 조선호(오산성모외과의원 원장) 동문이 수고해주었다.
<이날 여성동문회 창립총회에 관한 행사사진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중 중앙사랑에서 여성동문회 창립플립:yahooking>에서 볼 수 있다.>